- 작성자 : 자기개발
- 작성일 : 2015-02-06 21:11 / 조회 :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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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수의 벌과 파리 몇마리를
병 속에 넣고 바닥을 밝은 창쪽으로 향하여
병을 뉘어 놓는 실험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실험을 하는 동안... 밝은 쪽에서 출구를 찾느라
굶어 죽을때까지 악전고투 했던 벌과는 달리
파리는 채 2분도 안되어 반대쪽 병 주둥이로 탈출하는데 성공을 하였답니다.빛을 좋아하는 벌에게는 당연히
밝은쪽에 출구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겠지요.
이런 벌에게 유리병은 여태 한번도 본적이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고 응용문제 였답니다.
그 반면에 파리는유리의 불가사의함 같은 것에 아랑곳 하지않고
빛의 방향에 대한 고려없이
무작정 날다보니 출구를 발견한 것 입니다.
벌이 취했던 논리적인 행동은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장벽을 넘는데 장애물이 되었던 것이지요.
벌보다 지능이 낮은 파리는 반대쪽에 부딪쳐가며 출구를 발견하여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상황에서기존에 갖고있던 논리, 형식, 고정관념 등에 치우치느라 벌과 같은 상황에 처해 본적이 있지 않나요?
변화에 대한 적응을 통해 혁신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행착오가 있어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행동하는
용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내가 갖고 있던 논리를 한번쯤 뒤집어 보고,혼란을 겪는 과정속에서
참된 정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한 놈이 버티는 게 아니라 버티는 놈이 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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