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암정보
- 작성일 : 2018-06-27 17:27 / 조회 :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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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국내 전체 암 발생의 13.6%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발견이 늦어 상대생존율이 낮은 반면 위암은 건강검진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비교적 일찍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상대생존율이 높습니다.
*5년 상대생존율이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추정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이 위암 치료의 핵심입니다.
<위암의 징후 및 위험요인 10가지>
1. 조기 위암, 대부분건강검진 통해 발견
위 내시경검사는 증상이 없는 조기 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20~30대도 경각심 가지기
위암은 중노년층에게만 생기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위내시경 등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3. 체중감소가 두드러진다.
위암은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듭니다.
4. 상복부의 불쾌감 및 복통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통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니,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세요.
5.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퇴
암이 진행되면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이 막히면서 구토가 일어납니다.
복부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원인이 돼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2.8~6배 증가시킵니다.
7. 위염, 장상피화생 등 관련 질환
만성 위염에 뒤따르는 장상피화생이 심할수록 위암 위험이 커집니다.
8. 흡연 및 짠 음식 섭취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생의 위험도가 2~3배 가량 높으며, 짠 음식을 오래 섭취한 사람은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 더 높다는 사실!9. 가족력
암 환자 중 5~10%는 유전성 암에 해당하며, 위암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도가 2배 정도 증가합니다.
10. 남자 환자가 2배
위암의 남녀 성비는 2대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흡연, 짠 음식, 탄 음식 등 나쁜 생활 습관을 줄이도록 노력하세요.
TIP. 위암 치료 잘 하는 병원 찾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건강정보앱에서 진료 잘하는 병원을 찾아보세요.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하시어 ‘병원평가정보’를 선택 후 ‘수술-위암’ 선택, 지역 선택 후 검색하시면 됩니다.
일찍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높은 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위암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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