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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린의 타로이야기 _쌀쌀한 날씨에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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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칼린
  • 작성일 : 2018-04-15 16:18 / 조회 : 1,104
  • 이른 상담으로 바쁜 오전이 지났습니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일요일이 시작되었네요 날씨가 좋아 나들이 약속들이 많으신건지 오늘은 한가합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오신분들도 나들이 가기전 제게 상담받고 경복궁에 놀러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방금 단란한 한 가족이 유모차를 끌고 화사한 얼굴로 지나가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이뻐보이네요^^


    오늘도 역시 와닿는 운세입니다 ㅎㅎ 오전에 바쁘게 상담은 잘 했는데 혹시나 했던분이 또 제게 시련을 주셨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계속 저의 일정을 흔드셨던분이 오늘또 취소를 하셨습니다 왠지 마음에 와닿지 않아 실망도 없지만 참 기분은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이유가 있겠지요
    괜한 생각으로 저의 시간을 흐트러트릴 필요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봅니다

    오늘은 카드를 볼게요
    2018
    4
    15
    -----
    2037
    2+0+3+7=12



    펜타클 3와 행맨 그리고 펜타클4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일단 오전에 상담으로 오늘 일은 거의 끝났는가 싶기도 하구요
    이번주 들어야 하는 수업이 제법 밀려있으니 남은 시간은 수업을 듣고 하고싶던 공부를 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또한 그렇게 지내다보면 저녁시간에 또 손님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제도 저녁시간에 집중해서 손님들이 오셔서 뒤늦게 좀 바빳거든요
    오랜만에 주어진 낮시간에 알고싶은것들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휴일이라서그런지 여유있게 산책하시는 분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유독 눈에 많이 띄네요^^

    심볼론 카드를 볼게요


    첫번째 카드는 유혹하는 사람카드입니다 악마카드와 비슷하지요?
    악마, 상상력, 생각, 자살, 집착, 환타지, 지하세계의 뜻이 있습니다
    문제상황으로는 강박관념이나 현재 어떤 생각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흔 암흑세계의 지배에 놓여 악마와 도박을 하는등 옳지않은 거래를 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그리고 보니 오늘 오신 분중 원하는 목표를 정해놓고도 결혼으로 도피를 하려는 일시적인 착각을 일으킨 분이 계셨습니다 콩까지가 끼듯 시간이 지나면 아차! 내가 왜그랬지? 이럴것이 뻔한 상황이랄까요
    그렇잖아도 자신이 감정적으로 추스러지지가 않아서 자꾸 충동적으로 결정을 하고 또 그러면서 스스로 후회할것을 알거 같기도 한데 정신이 차려지지 않던 차에 친구소개로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타는 열정을 차갑게 잘 다스리고 집중해서 가장 중요한 것에 타깃을 두시라고 그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해드렸습니다
    두번째 카드는 성배의 카드이지요
    구원의 문제, 영원한 탐고, 사라진 지식, 집단 무의식, 깊이 있는 원형탐구, 근본원인, 신에대한 탐구등의 뜻이 있습니다
    이 카드는 질문자체가 잘못되었음을 이야기합니다
    친구분을 소개해주며 동행한 분이 본인도 질문이 생기셨다며 또 상담을 요청하셨는데 이분은 자신이 왜 지금 집중을 못하고 결실을 못보는지 그 근본문제부터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자신에게 맞는 것과 하고픈것의 어긋남으로인한 헛된 노력이랄까요?
    저도 근래 이 비슷한 상황에서 계속 시련을 겪고 있는듯합니다 계속 약속을 취소하시면서도 자꾸 오시겠다는 분 분명 인연이 안되는것에는 어떤 근본적인 의미가 있겠지요^^
    글을 올리는 동안 또 저를 바쁘게해주실 손님이 오신다고 하네요 25년지기 오랜지인이 오신다고 하세요 그분도 일단 근본원인 자체가 어긋난 시점이라 난감한 상황인데 ㅎㅎ
    준비 단디하고 있엇야겠네요
    모두 일요일 편안한 휴식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시길바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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