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ECD 8년 연속 자살률 1위인 나라가 한국인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자살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것이라고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에 관련한 여러가지 심리 요인들이 있을텐데요, 그 중에서 가장 자살로 몰고가는 심리 증세 중 하나가 바로 우울증 입니다.

이에 대한 치료방법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정신과는 아직 부담이 되고, 더불어 약물 치료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방치해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그만큼 우울증에 대한 부담없는 심리 치료 방법이 많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현재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우울증 심리 치료방법 3가지를 먼저 살펴볼까 합니다.

우울증 심리 치료 방법 3가지

1. 정신 역동 요법

정신분석 측면에선 무의식 속에 잠재된 분노와 억압된 상실감 등에 기인된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내담자가 기인된 요인을 발견하도록 안내해주며, 때로는 우울증 내면에 잠재된 적대감을 표출하는 심리 치료방법을 사용합니다.

정신 분석적 우울증 심리 치료 방법의 목표는 내담자의 무의식에 잠재된 원인을 발견하는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책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감정적 괴로움 고통 때문에, 기인된 생각 자체가 억압이 됩니다. 그래서 내담자에게 잠재의식에 기인된 원인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자책감이 무의미 하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

하지만 미국 정신의학 협회 보고에 의하면, 장기적으로 역동심리요법이나 정신분석의 효과를 입증하는데 명확한 연구가 없다고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분석적 우울증 심리 치료 접근 방법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에선 보통 상담을 통해서 잠재의식을 들어가 발견하리라는 것은 내담자의 태도와 무의식적 방어기재 때문에 쉽지가 않기 때문에 무의식 테라피가 직접적인 효과를 드러내게 됩니다.

2. 인지 및 행동요법

내담자의 깊은 괴로움과 슬픔은 내면의 부정적 도식과 어떤 사건에 의한 오류에 기인된다는 인지이론을 기반으로, Aaron Beck외 동료들이 사고 패턴을 수정 해주는 우울증 인지 심리 치료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상담가는 내담자의 내면의 신념체계를 전환 할 수 있도록 설득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과소평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잠재능력과 자존감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더불어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사고패턴을 깊이 살펴들어가 자신이 힘들어 하는 부정적 신념을 이해하고 풀어내도록 합니다. Beck은 더불어 행동치료 요소도 함께 활용 하고 있는데, 변화할 수 있는 행동과제를 주며 사고패턴을 전환 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다른 패턴으로 생각하도록 설득하는 인지재구조화 작업으로 얘기할 수 있는데, 이 자체만으로는 우울증을 확실하게 경감시켜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3. 약물 요법

약물 요법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 방법 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약물을 보자면 Tofranil, Elavil 같은 항우울제, Prozac 같은 세로토닌 선택성 재흡수 억제제 MAO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이중 MAO 억제제가 가장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장 활용도가 낮습니다. 약물 요법 같은 경우는 꾸준하게 복용해야 하며, 복용량도 충분해야 합니다. 중간에 멈추게 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문적으로 활용되는 우울증 심리 치료방법 3가지를 살펴봤는데요, 효과에 대해선 기간과 불확실성이 잠재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런 심리 증세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고 알아봐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세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타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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